지은이 : 앨빈 실버스타인. 버지니아 실버스타인 옮긴이 : 김수영 그림 : 김태형 출판사 : 사계절 이 책은 내 나이의 사람이 읽기에는 조금 쉬운 책이다. 그냥 쉽게 읽을 수 있고, 오랜만에 자연에 대한 내용을 기분 좋게 읽고 싶어서 구매했다. 사실, 어린이를 위한 책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구매하고 나서 보니 어린이를 위한 책이었다. 이런 책을 읽고, 제일 먼저 글을 쓰게 될지는 몰랐다.ㅋㅋ 어쨌든, 이책은 오랜만에 참 편하게 읽은 책이었다. 책의 내용은 흙속에 사는 곤충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었다. 외국사람이 쓴 책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는 살지 않는 곤충들도 나오지만, 책을 읽으면서 흙안에 얼마나 많은 생명들이 존재하는지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다. 거미,달팽이,거미,지렁이 ...우리가 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