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세계사를 바꾼 12가지 신소재
지은이: 사토 겐타로
옮긴이: 송은애
출판사: 북라이프
ISBN: 979-11-88850-62-4 03900
인간이 사용할 수 있는 재료를 찾아내는 것으로 부터 해서 인간의 역사를 설명한 설명서이다. 재미있을것 같아서 사서 읽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없었다. T.T 왜 그런지 고민을 해봤다. 이 책을 쓴 작자는 역사학자가 아닌 화학자이다. 재료에 대해서 설명한 것은 정말 잘 했는데, 해당 재료와 역사를 엮어서 설명하는 부분은 좀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난 역사이야기와 엮인 재료 이야기를 기대한것이고, 이 책은 그 기대에는 부흥하지 못했던듯 싶다.
즉, 내가 기대한 내용은 아니었던 것이다.
소개글에는 "우리가 입고 쓰는 모든 것을 12가지 재료로 꿰뚫는 신개념 역사책!" 이라고 했으나, 사실 역사 이야기는 별로 그리 많지 않았다.
하지만, 여러가지 재료에 관련된 내용은 재미있는 내용이 많아서 그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