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맞벌이다.
남편도 일하고, 나도 일하고.....
친정 어머니가 대부분의 살림을 해주시기는 하지만,
돈관리,살림관리는 내가 도맡아 하고 있다.
또한, 애기 일정, 친정/시댁 일정, 같이 사는 엄마랑 조카 일정, 각종 집안일 목록은 남편과 같이 관리하고 있다.
아마도 지금이 살면서 가장 챙겨야 할게 많은 때 있겠지.
안으로 밖으로..전부 챙겨야 하니깐.
아이들도 챙겨야 하고, 친정/시댁의 어르신들도 챙겨야 하고,
업무 일정 맞춰서 개인 일정도 챙겨야 하고,
결국 두손 든 우리 둘!!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IT 프로젝트 관리 툴 중 하나를 선택하여 각종 챙겨야 하는 일정 및 업무를 챙기기로 했다.
ㅋㅋㅋ....
결국 집안 일도 회사 일처럼.
끝나지 않는 운영 프로젝트의 일인거지..ㅋ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