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
지은이: 박소연
출판사: 더 퀘스트
ISBN: 979-11-6050-738-6
직장인이 어떤 방식으로 일해야 하는지 그 방법에 대해 기획/글/말/관계 라는 관점에서 정리한 책이다. 5년 이하의 직장인이라면 아니 10년 이하의 직장인이라 할지라도 자신이 왜 일 못하는 사람으로 평가 받는지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하다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경력 4~5년차때 읽었으면 정말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든 몇 안되는 책이다.
정말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한 내용 몇개...
-- 어떤 일을 진행할때에는 왜 그 일을 해야 하는지.....먼저 파악하고...어떤 방향성으로 해야 하는지 파악하고 How을 찾을 것.
-- 글을 작성할 때에는 누가 이 글을 읽어야 하는지 가장 중요한 독자가 누구인지 판단할 것. (글을 쓰는 목적에 대한 파악)
-- 보고서를 작성할때에는 먼저 요약글이나 그림으로 간략히 정리하여 목적을 명확히 할 것.
-- 두루뭉실한 표현을 쓰지 않고 명확한 표현과 문장으로 대화할 것.
-- 숫자를 사용하여 업무 공유를 하고 그 숫자에 의미를 추가하여 전달 할 것.
-- 직장안에서 동료의 관계보다 더 나아가 친하게 지내려는 사람들을 조심할 것. 특히 가족같은 동네 형과 같은 표현으로 관계를 표현하려는 사람을 조심할 것.
-- 직장안에서는 개인적인 치부를 드러내지 않도록 조심할 것. 즉, 업무적인 것 외에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크게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직장인의 관계의 선은 내가 정한다.
-- 생각보다 주변 동료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
-- 모든 동료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지 말아라.
-- 두뇌는 단순한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한번에 한개만 집중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만들어라.
-- 설계를 같이 그리는 것도 좋다.
-- 중간 보고를 자주 하자.